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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가 떠난 청평 물놀이

더센트

조회 수 360 2017.06.27 13:20

주식회가 떠난 청평 물놀이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가철이 오는 모양이다. 모두들 벌써부터 물놀이할 생각과 함께 휴가철을 꿈꾸는 시기가 온 것을 보면 말이다. 이맘때쯤이면 친구며 연인이며 가족들끼리 휴가를 어디로 떠나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기 마련이다. 또한, 이 시기에는 산책로나 운동을 할 수 있는 짐(GYM)에 가보면, “아 여름이 오긴 하나보다.”느낄 수 있다. 남자들은 멋있는 복근과 가슴근육을 위해 힘을 쏟고 있으며, 여성들은 날씬하고 이쁜 몸매를 만들어 꼭 이번에는 비키니를 입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본인도 그 중 한 사람은 비밀아닌 비밀.

 

하지만, 정작 본인은 여행을 갈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음식과 술이라고 생각한다. 와인을 사랑하고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하게 생각한다. 본인 말고도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식도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께 휴가를 이렇게 보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한 모임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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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개를 해주고 싶은 모임이 하나 있다. 바로 주식회(酒食會)이다. 그대로 풀이하자면 먹고 마시는 모임이다. 이 얼마나 좋은 이름인가? 먹고 마시는 모임이라니.. 주식회는 생긴지는 얼마되지 않은 모임이지만, 20~30대까지의 젊은이들로 이루어진 소규모 모임이다. 매번 모이는 인원들은 다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은 바로 먹고 마시는 걸 즐기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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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본인도 주식회 멤버이기는 하다. 매달 한 번씩 모이는 주식회지만, 사실 두어번밖에 참석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만날 때마다 즐거운 것은 이 모임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 무엇보다 맛있는 음식과 술이 있으니 말이다.

 

오늘은 주식회가 떠난 청평 물놀이를 소개하면서 여름에 어떤 술이 어울리는지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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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술이 보이는데, 전통주도 있고, 내가 사랑하는 샴페인도 있고, 무엇보다 이쁜 로제와인과 화이트와인, 저녁에 고기와 함께 먹을 레드와인까지, 다양한 술이 있다. 그럼 일단, 저녁을 먹기 전에는 신나게 물놀이도 하면서 보내야지? 음주상태로 물놀이를 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 정말 술이 먹고 싶다면, 맥주나 저도주(알코올 함량이 낮은 술)를 조금만 마시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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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서 가장 쉽게 즐길 수 있는 술은 아무래도 맥주가 아닐까싶다. 맥주는 저도주로 술을 많이 즐기지 않아도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활력소가 되어 준다. 열심히 물놀이를 하고 나면 떨어진 체력을 맥주한 잔으로 잊을 수 있을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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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로제와인이나 상큼한 화이트와인을 마셔도 좋다. 다만, 과음은 물놀이를 할 때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적당히만 마시도록 하자. 그나저나 그림이 너무 이쁘다. 물놀이를 하는 와인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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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녁시간이다. 드디어 먹고 마시는데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보통 여행을 간 뒤 즐기는 저녁은 열에 아홉은 모두 고기일 것이다. 삼겹살도 좋고, 소고기도 좋고, 해산물도 좋다. 집에서는 쉽게 즐길 수 없는 직화 구이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이 맛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테니, 사진을 보면서 입맛만 다시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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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술이 빠지면 안 되겠지? 와인을 꼭 글라스에 먹으라는 법은 없다. 편하게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컵을 이용하면 오히려 와인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특히나, 이런 피크닉가기 좋은 날씨에는 거추장스러운 와인잔은 빼놓더라도, 일회용 컵과 간단한 도시락, 함께 즐기기 좋은 가벼운 와인하나 달랑 들고 나가 마시는 기분도 새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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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어떤 와인을 마셔도 좋지만, 특히나 이런 더운 날씨에는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와인이 있다. 바로 로제와인과 화이트와인이다. 화이트와인은 독자들도 알다시피 연한 노란빛에서 푸릇푸릇한 풀색이 나타나는 와인들의 명칭이다. 대체적으로 화이트와인들은 레드와인보다 산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특히, 피크닉이나 여름철에 즐기기에는 떨어진 입맛을 되살리기 위해 상큼한 화이트 와인을 많이 찾게 된다.


또한, 로제와인 역시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의 중간의 성향을 가지기 때문에,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장점이 있는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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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있는 와인은 르 프레르 라삐뜨(Le Freres Laffitte)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도멘 라삐뜨 소비뇽 블랑(Domaine Laffitte Sauvignon Blanc)과 르 쁘띠 가스쿤 로제 섹(Le Petit Gascoun Rose Sec)이다. 이 와인은 프랑스에서 가스코뉴 지방에서 생산한다. 일반적인 프랑스 소비뇽 블랑 와인과는 다른 꽃향기와 상큼한 산도를 가지게 만들어져서 피크닉용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또한, 이 로제와인 역시 상큼한 산도와 기분 좋게 만드는 아로마로 너무나도 좋다. 무엇보다 여성들의 시선을 잡을 만한 귀엽고 이쁜 라벨까지.. 사진으로만 봐도 힐링되는 듯한 캐쥬얼하고 이쁜 사진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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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식회와 떠나는 물놀이, 그리고 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다. 곧 떠날 여러분들의 휴가와 여행의 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떠나게 될 여행에서 새로운 추억과 오래오래 남을 기억을 남기기를 바라면서, 내용을 마친다. 그나저나 나는 휴가를 언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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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센트 편집부

 

Written By 곰소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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