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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덕 /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유용화 / YTN 객원 해설위원[앵커]새누리당 친박계 윤상현, 최경환 의원이 20대 총선 공천에 개입했다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차기 당대표 출마를 고심해왔던 서청원 의원은 결국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두 분 모셨습니다.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그리고 유용화 YTN 객원해설위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인터뷰]안녕하세요.[앵커]녹취록 파문이 또 한번 새누리당 전당대회 판세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첫 번째 주제어 보시죠. 고심에 고심에 고심을 해온 서청원 전 의원, 불출마를 결국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수원교통사고한의원녹취록 파문 다음 날이네요?[인터뷰]그래서 서청원 의원이 소위 장고 끝에 불출마를 결정했습니다. 전당대회 대표 경선 소위 포기를 선언했습니다.그런데 이 선언한 과정에서 이제 녹취록 파문이, 공천 개입 의혹을 낳는 녹취록 파문이 저는 결정타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어떤 거냐 하면 서청원 의원은 그동안 출마를 처음에 안 하겠다는 입장이었다가 굉장히 친박계 인사들이 출마를 해 달라 그러니까 출마를 반반으로 고심하고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그래서 사실 출마 쪽으로 기울어지다가 제가 취재한 걸로는 이미 지난 주말 정도 되니까 불출마 쪽으로 거의 기울어지기는 했어요.그래도 고심을 하고 있었는데 이게 마지막이 돼서 피니시블로가 돼서 불출마를 하게 됐는데 김성회 전 의원이 과거에 국회에 예산안 파동 때 주먹을 날려서 6월 파동이 있었지 않습니까?강기정 의원하고. 그래서 한방의 남자일 수도 있는데 이번에 막판에 한방을 날렸습니다.[인터뷰]이번에 판도가 서청원 의원이 그러니까 당 대표가 되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도 담보해 내고 좀 아우르지 않겠냐, 이런 일반 여론이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그러나 이번에 녹취록 파문, 결국은 서청원 의원 본인의 지역구에서 문제가 된 부분이기 때문에 총선 패배에 대한 문제, 공천 파동에 대한 문제.여러 가지 정치 도의적 그리고 정치 내용적으로 상당히 있을 수 없는 일이 있는 거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당대표 경선에 나가기 힘든 그런 상황으로 갑자기 역전되는 결과가 나타난 것 같아요.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영향을 미칠 거라는 것이죠. 전당대회뿐만 아니라 박근혜 정부의 국정 운영의 집권여당 아니겠습니까. 집권여당이 이렇게 거의 혼비백산하고요.거의 방향과 모든 걸 잃어버리고 있는 상황으로 자꾸만 가는 것 같은데 이런 부분들이 과연 현 정부의 국정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그런 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앵커]서청원 의원의 고심이 깊었다는 것은 그만큼 전당대회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클 수밖에 없기 때문이었는데요. 서청원 의원의 불출마는 전당대회 판세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인터뷰]서청원 의원의 불출마로 인해서 일단 불출마하고 이번에 녹취록 파문이 터지면서 친박 지도부가 사실상 거의 와해되고 있는 것 아니냐라는 지적이 있어요.그러니까 서청원 의원도 거론이 됐고 서청원 의원 지역구와 관련된 얘기니까. 그다음에 최경환 의원도 거론이 됐고 또 윤상현 의원은 일종의 중간 보스 역할을 했고 윤상현 의원이 있고 실질적으로 친박을 리드할 사람들이 대부분 이번에 공천 개입 파문에 거론되는 상황입니다.그래서 친박의 영향력이 약화됐기 때문에 이번을 통해서 비박이 좀 우세한 쪽으로 가는 것 아니냐라는 시각이 우세하기는 합니다마는 오히려 이것으로 인해서 비박들도 유리해졌으니까 단일화가 잘 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안 될 수도 있거든요.그래서 일단 이걸로 인해서 그동안 소위 빅매치, 서청원, 나경원의 빅매치는 무산될 가능성이 높고. 그러다 보니까 헤비급이 아닌 미들급 이상의 후보들이 나와서 과장해서 얘기하면 도토리 키재기라는 얘기가 있는데 이렇게 하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는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앵커]판세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좀 지켜봐야 될 부분인 것 같고요. 어쨌든 녹취록 파문이 불거지면서 새누리당 지도부도 상당히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녹취록 내용에 대통령까지 언급이 된 그런 상황인데요. 정진석 원내대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얘기를 했는지 들어보시죠.[정진석 / 새누리당 원내대표 : 대통령의 이름을 팔아 지난 총선 공천에 개입했던 사람들은 자숙하고 반성해야 합니다. 호가호위, 공천 개입 이런 말들은 이제 여의도에서 사라져야 합니다. 대통령이 여의도 정치에 일일이 개입하고 이래라저래라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럴 수가 없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당내 구성원 모두 치열하게 논의해야 합니다. 여권 전체의 심기일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앵커]정진석 원내대표, 대통령의 이름을 팔았다는 표현을 썼네요?[인터뷰]결국은 이번 사태가 결과적으로는 박근혜 대통령의 권력의 약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정진석 원내대표도 여러 가지 생각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겠지만 집권여당의 역할이라는 것은 두 가지죠.하나는 국민의 민심을 정확히 수용하고 반영해서 그것이 국정운영에 반영되도록 하는 역할이 있는 반면에 대통령의 의중과 정책 추진을 반영해내면서 또 방어도 하고 특히 집권 후반기로 갈수록.그러면서 국정운영이 나름대로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해야 되는데 현재 이런 파문은 친박의 핵심 인물인 최경환, 윤상현 의원에 대한 정치도의적 공격과 비난은 결국은 그것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권력 약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전당대회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전당대회에서 만약에 친박계 후퇴라는 것은 친박계 국민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 공천도 저렇게 이상하게 하는, 뒤에서 다 조종하는 그래서 공천을 망친 사람들 아니냐, 이런 생각을 가지겠지만 정치 결과적으로 봤을 때는 친박계 후퇴, 전당대회에서의 친박계의 약화는 결국은 박근혜 정부의 약화로 이어질 수밖에 암보험비교없은 그런 정치적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앵커]한선교 의원은 인터뷰에서 최경환, 윤상현. 대통령 팔아서 장사했다 이런 표현을 쓰기도 했습니다.[인터뷰]그래서 대통령 팔아서 장사했다. 그리고 아까 정진석 원내대표가 호가호위한다 이런 표현은 어떤 식으로 볼 수 있냐 하면 일단 호가호위했다는 건 대통령이 직접 그런 뜻이 아닌데 당신들이 대통령 이름을 팔아서 소위 대통령의 이름을 팔아서 공천에 개입하고 조종하는 역할을 하는 거 아니냐라고 해서 이것은 뭐냐하면 오늘 녹취록에 보면 오늘 저녁에 또 새로운 것이 폭로가 되지 않았습니까?그러니까 처음에 윤상현 의원과의 대화, 최경환 의원과의 대화에 이어서 또 오늘 일부 방송에 따르면 당시 현기환 정무수석과의 녹취록까지 공개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대통령과 청와대가 여기에 개입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될 수가 있는 부분들이거든요.그런데 그런 걸 차단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무관한데 호가호위했다는 측면이 있는 거고 그리고 또 하나는 친박들이 여기에서는 그런 식으로 했기 때문에 공천 개입 파문이 계속되고 당에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친박의 소위 좌장을 자처해온 서청원 의원, 최경환 의원, 윤상현 의원, 이 사람들이 당의 전면에 나서서 2선을 후퇴해라라는 요구이기도 합니다.[앵커]전당대회에 나온 후보들이 똑같이 얘기했던 게 계파 청산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이번 녹취록 파문으로 계파청산은 오히려 더 불붙는 그런 상황입니다. 친박, 비박 모두 이번 녹취록 파문에 대해서 상당히 반박하고 있는데요. 먼저 친박의 입장을 들어보겠습니다.[이우현 / 새누리당 의원 : (서청원) 대표님은 이번 공천 과정에 어느 것도 개입한 게 없어요. 능력이 안 되는 사람이 자꾸 나가려고 하니까 최경환 선배나 윤상현, 이렇게 양해를 구한 거지. 얼마나 비겁해요. 남자의 세계에서 목이물감가장 인간쓰레기 같은 행동을 한 거죠. 남 녹취해가지고요. 어디 무서워서 살겠어요? 누구하고 대화를 하겠어요. 그리고 알리려면 진작 하지 총선 끝나고 왜 이런 시점에 합니까? 서청원 의원 죽이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그건 옳지 않다고 봐요.][김태흠 / 새누리당 의원 : 녹음한 분이 어떤 유도신문하지 않았느냐. 비례 대표 달라고 하고, 그게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어디 흥정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답변을 수원한의원어떻게 했습니까. 비례대표를 주지 않는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정당에서 교통 정리할 수도 있고 권유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이다.][앵커]친박계도 상당히 지금 반박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녹취록 파문에 대해서. 몇 가지 쟁점으로 보면 왜 하필 전당대회 앞두고 이 시점이냐, 이 부분에 대해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인터뷰]친박 입장에서는 진짜 답답한 노릇이 된 거죠. 그래서 친박 입장에서는 이번에 어떻든 총선 과정에서 친박을 70여 명 이상 당선시키고 어떻든 당내 세력 구도에서 비박보다 상당히 우위에 있으니까 이번에 상당 부분 차지한다, 이런 목표를 갖고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일격을 맞아서 서청원 의원이 출마를 못 하고 당권까지 내줘야 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에 이건 비박계가 당권을 차지하기 위한 소위 일종의 반란 그리고 음모가 아니냐 이런 식의 시각을 친박에서는 가지고 있는 것이죠.그러나 분명한 건 이 녹취록의 내용은 사실이기 때문에 요즘에는 다 스마트폰으로 쉽게 녹음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식으로 공천 개입 논란을 낳을 수 있는 말들과 언행을 할 수 있는 이런 원인을 자기네가 자초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는 친박이 할 말이 없는 것이죠. 그래서 그런 것은 평소에 욕창치료주의를 잘 해야 되는 거죠.[앵커]남자의 세계, 이런 단어까지 나왔습니다.[인터뷰]저는 그렇게 얘기를 할 수 있겠지만 지금 이게 총선 전에 벌어진 것 아닙니까. 전당대회 지금 서청원 의원이 대표로 출마를 하겠다. 할 거라고 예상을 했는데 이 녹취록의 파문이 던져진 거라고 봅니다.김성회 전 의원이 녹취를 한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내부에서 이 문제가 불거져서 터져나왔다는 거예요.그러니까 비박계, 친박계 문제가 우리가 총선 이후에 전혀 정리가 안 되고, 내부에서. 비상대책위원회도 겨우겨우 됐다가 안 됐다가 겨우 만들어져서 전당대회 치르려고 했는데 또 비박, 친박 간에 갈등이 불거진 문 재고. 더욱 더 심각한 것은 이런 문제가 외부로 누출이 됐다는 것이 아닙니까?그러면서 그것도 또 어느 보수 성향의 언론에 이 부분이 공개가 되면서 상당히 이 부분은 여권 내에 권력 문제라든가 내년 대선을 앞두고서 힘의 이완 관계, 그리고 여권이 분화되고 분산되는 이러한 지점이 여권 내에서 이뤄지고 있다. 우리가 그렇게 짚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앵커]그래서 시점으로 봤을 때 친박에서 제기하는 의혹은 배후가 있다, 이런 얘기도 지금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인터뷰]배후가 있다는 말은 충분히 할 수가 있는 거죠. 뭐냐하면 김성회 전 의원 만성설사같은 경우는 국회의원을 오래 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특별한 전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 육사 출신으로 건장하고, 힘이 건장한 남자, 그런 이미지인데 김성회 전 의원은 자기 의원 측근에 따르면 우리가 흘린 건 아니라고 하는데 분명한 것은 녹음의 당사자는 김성회 전 의원이거든요.그런데 이걸 비박의 일부 고위 인사들하고 상의를 했을 거예요. 이런 게 녹취된 게 있다고 해서 언론에 어떻게 흘리고 그런 전략적인 것을 김성회 전 의원이 아니고 비박의 소위 지도부급 인사가 관여했을 가능성은 있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배후가 있다라고 아마 그러는 것 같습니다.[앵커]김무성 전 대표 오늘 얘기를 들어보면 총선 공천 과정에서 김성회 전 의원 관련 얘기들이 어느 정도는 돌고 있었다 이런 얘기도 들리더라고요.[인터뷰]사실상 서청원 의원이 만약에 당권 주자로 나왔으면 상당히 당선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정치권에서는 얘기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번에 녹취록 파문으로 서청원 의원이 당권 출마를 접는 바람에 실질적으로 당권은 이제는 친박계로 가기가 사실상 마땅한 인물도 없고요.그리고 지금 친박 세력이 결집할 수 있는 어떤 인물이라든가 상황도 안 되기 때문에 당권이 실제로 비박계라든가 비주류로 넘어갈 가능성이 상당히 커지는 것이죠. 당권이라는 것은 내년 대선과 직결돼 있는 것이고 현재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과 힘의 역학관계와 아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김무성 전 대표라든가 유승민 의원이라든가 이 사람들 입장에서 봤을 때 이런 상황이 결코 나쁜 상황은 아닌 게 되겠죠.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집권여당이, 저는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집권여당이 이래도 되느냐라는 생각이 저는 자꾸만 드는 거예요. 국정운영의 한 축인데 지금 국민들이 봤을 때는 뭡니까. 전당대회도 사실상, 열리기는 열리겠지만 실질적으로 전당대회를 통해서 뭔가 수원교통사고걸러지고 이 부분들이 정화되면서 나름대로 당을 새롭게 할 수 있는 부분들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박과 친박 간에 대립과 갈등만 심화되고 있다, 이런 점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인터뷰]한마디만 붙이자면 바로 그 말씀인데 이번 당권 경쟁에서 비박과 친박이 왜 이렇게 치열하게 소위 녹취록을 터뜨리고 이러면서 소위 전면전을 벌이느냐. 그건 단순히 당권뿐만 아니라 당권이 내년 대선 레이스와 직접 연관이 돼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보는 것인데 이번에 당대표는 킹메이커의 역할을 크게 하고 결국 내년 대선 후보의 경선룰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룰을 정하고 그것의 소위 심판 역할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에 반드시 우리가 차지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것인데 문제는 이러한 내년 당권, 대권의 싸움으로 인해서 이렇게 되면 바로 당의 분열로 이어지고 그리고 당청의 협력의 약화, 여러 가지 혼란으로 이어지면서 국정운영도 불안해지는 측면에서 국민 입장에서는 사실상 이런 여당의 상황은 안타까운 상황일 수가 있는 것이죠.[앵커]안타까운 상황이라고 하는데 이미 친박과 비박 간에 전쟁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일단 이번 녹취록 파문에 대한 비박계 공세도 만만치가 않는데요. 들어보시죠.[김용태 / 새누리당 의원 : 이제 박근혜 대통령이 답하셔야 합니다. 대통령을 판 그 사람들에게 국민도 속고 대통령도 속으신 겁니까? 김희옥 비대위원장에게 요구합니다. 당장 총선백서 폐기하십시오. 만천하에 드러난 막장 공천의 주역들, 당의 이름으로 검찰 고발하십시오.][주호영 / 새누리당 의원 : 공천 개입 정도가 아니죠. 저것은 너무 겁박하는 것 아니냐, 본인도 그렇게 느끼고 이야기를 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에 보이지 않는 손이 몸통까지 드러난 거죠.][앵커]비박계 목소리를 들어봤는데 비박계 입장에서는 지금 상당히 어떻게 보십니까, 전당대회 판세에서는 유리한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는가요?[인터뷰]일단은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고 볼 수가 있죠. 그런데 후보가 현재까지 출마한 사람이 여섯 사람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단일화가 되느냐, 어떤 식으로 힘을 몰아주느냐 이런 것에 의해서 변화 가능성은 있습니다.[앵커]김용태 의원은 검찰고발까지 얘기를 했습니다.[인터뷰]선관위에서 의뢰가 들어오면 조사를 하겠다고 했는데요. 그것이 과연 윤상현 의원의 전화 녹취록을 봤을 때 그것이 진짜 협박이었느냐, 못 나가게 협박을 했느냐. 선거 경선의 자유를 억압한 것이냐 이런 부분으로 봤을 때는 아직까지는 좀 다시 제고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고요.물론 검찰 수사까지 하겠다고 주장을 했습니다마는 그러나 전당대회가 저는 이런 판으로 돌아갈 것 같아요. 그러니까 친박 핵심 실세들이 상당히 뒤로 밀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당대회가 총선에 대한 평가 그리고 총선에 대한 참패 원인이 무엇이냐, 이런 부분들.그리고 결국 그것은 박근혜 정부에 대한 국정운영에 대한 문제가 있지 않았냐. 전당대회가 상당히 현재 정부에 대한 비난과 비판의 장이 되지 않겠느냐,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앵커]정병국 의원도 진상조사 빨리 해야 된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고 비박계에서 이런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진상조사가 제대로 이뤄질 수가 있는 것인가요?[인터뷰]현재 진상조사를 당 지도부가 현재 비대위 차원에서 할 수는 있는데 현재 비대위라는 것이 사실은 좀 어정쩡한 체제가 아닙니까?그리고 딱 주체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이걸 전당대회까지 임시관리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어서 당 자체 조사가 제대로 이뤄질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요.그다음에 아까도 욕창치료말했지만 조사가 고발해서 검찰이 조사를 하는 방법이 있고 선관위에서 조사를 하는 방법이 있는데 선관위에서도 오늘 당에서 조사를 요구하면 우리가 조사를 하겠다고 했는데 결국에는 이 조사를 그러면 당에서 요구를 하느냐.그다음에 당장 녹음한 당사자인 김성회 전 의원이 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제3자가 하느냐. 이것에 따라서 조사를 누가 하느냐에 따라서 또 강도가 달라질 것이고 그리고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공천 개입 의혹이 있는 발언들은 있는데 과연 이걸 공천에 협박을 하고 진짜 강하게 요구를 한 것이냐, 만 것이냐는 법적 판단은 조사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앵커]이번 녹취록 파문이 공교롭게도 새누리당이 총선 참패 석 달을 맞아서 백서를 내놓지 않았습니까? 이 백서를 내놓자마자 다음에 또 녹취록 파문이 일어났습니다.이 백서가 친박, 비박 잘못했던 것 정리하고 잘해 보자, 혁신하자 이런 취지로 만들었는데 이 백서를 놓고 또 계파갈등이 불거지는 것 같습니다. 녹취록 파문과 관련한 친박과 비박의 입장을 들어보시죠.[김용태 / 새누리당 의원 : 김희옥 비대위원장은 만천하에 웃음거리가 된 총선백서 당장 폐기하십시오. 차기 지도부가 총선백서 다시 만들 것입니다. 당이 천길만길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한구 전 공천관리위원장에게 요구합니다. 이제 진실을 털어놓으시기 바랍니다.][김태흠 / 새누리당 의원 : 백서가 친박 패권에 대해서는 별로 기술이 안되어있기 때문에 내가 당 대표가 되면 백서를 다시 만들겠다, 재발간하겠다 이런 발언을 하는 걸 보면서 이건 마치 아니 학생이 시험 보자고 해놓고 시험 결과가 잘못 나왔다고 해서 다시 시험 보자는 사람하고 똑같지 않습니까. 이런 생각과 사고를 가진 사람이 어떻게 앞으로 당 리더가 될 수 있느냐.][앵커]시험 보자고 해놓고 결과가 마음에 안 드니까 다시 보자는 것이다, 이 비유가 맞다고 보십니까, 어떻게 보십니까?[인터뷰]지금 새누리당의 상황을 봤을 때는 어떤 백서가 나와도 그 부분은 갈등과 대립의 요인이 될 겁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지금 김용태 의원이 상당히 비판을 했지만 만약에 진짜 친박계의 문제점들. 그리고 국정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비판하는 백서가 나왔다. 그게 제대로 수용이 되겠습니까?안 되는 상황이거든요. 새누리당이라는 것은 지금 현재 박근혜 정부의 구리정형외과국정운영을 뒷받침해 줘야 된다는 입장이 있는 반면에 총선 참패를 했으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무엇이 원인이었는지 내년 대선을 준비해야 된다는, 새롭게 당이 바뀌어야 한다, 권력이 바뀌어야 한다, 이런 부분들이 충돌하고 있는 지점이거든요.이 충돌하는 지점이 생산적이고 좀더 건강하게 좀더 새로운 모습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계속해서 충돌만 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고 이것이 극복되지 않고 있다, 이런 부분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아요.[앵커]공교롭게도 이번 녹취록 파문의 당사자들은 백서에 실명이 거론이 안 됐더라고요. 백서에 실명이 거론된 사람들이 누구인 것이죠?[인터뷰]실명이 거론된 사람은 일단 박근혜 대통령 분이 거론이 됐어요. 그것에 대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거론한 것에 대해서는 좀 강하게 거론을 한 것이다, 언론적으로 거론을 한 것이다라는 말이 있고 그다음에 당에서는 이한구 전 공관위원장, 그리고 김무성 전 대표만 거론이 됐고 나머지 친박의 인사들인 서청원 의원이나 최경환 의원, 지금 거론된 윤상현 의원이나 이런 사람들은 거론이 된 게 없죠.그래서 두 사람만 거론됐기 때문에 이걸 두루뭉실하게 맹탕백서가 아니냐라는 게 비박계의 입장이고 그런데 왜 이런 두루뭉술하고 그건 뭐냐하면 항상 역사라는 것은 누가 기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역사라는 것이 현재의 시점에서 누가 기록하는 것에 따라서 역사라는 게 평가가 달라지는 거거든요. 그런데 총선이 끝났을 때 지금 현재는 과도체제이고 아까 말했지만 어정쩡한 체제이기 때문에 누가 주체가 없는 거예요.그러다 보니까 그것도 외부인사들한테 맡기니까 외부인사들 의견을 쫙 해서 그냥 외부인사들 말을 백과사전식으로 정리한 것밖에 없고 분명한 줄기와 가지를 정리해서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에 하게되면 다시 만들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지도부가 들어서면 그때 재편찬할지 말지 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앵커]앙꼬 빠진 찐빵이다, 이런 비유까지 나왔었는데 총선 반성문이라는 이 새누리당 백서, 실명으로 이른바 옥새파동으로 실명이 거론된 김무성 전 대표는 이 백서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들어보시죠.[김무성 / 새누리당 의원 : (이번에 나온 백서 보니까 비판이 많더라고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선거의 결과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내가 내 책임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 백서란 것은 역사서거든요. 역사기 때문에 역사가 왜곡된 표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잡아야 된다, 그래서 지금 현재 보고 있는 중입니다.][앵커]뉘앙스를 들어보면 분명 왜곡된 부분이 있다고 보는 것 같은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일까요?[인터뷰]그러니까 현재의 새누리당 상황으로 봤을 때 객관적인 백서가 나온다는 것은 어려운 것이고, 일단요. 자기 자신의 의견에 따라서 해석할 수밖에 없는 것인데 저는 김무성 전 대표도 그런 생각이 들어요.옥새파동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파동이라고 붙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 부분도 당 내분을 보여준 부분이기 때문에 총선에 결국 휴대폰소액결제현금좋은 영향을 미쳤던 것은 아닙니다.물론 김무성 전 대표가 당권이라든가 공천권을 상당히 뺏겼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러나 또 결과적으로 봤을 때는 김무성계를 의원들은 다 공천을 받았어요.실제로 배제된 사람들은 유승민계였단 말이죠. 그래서 나중에 뒷얘기는 유승민계라든가 다 얘기한 거 아니냐, 서로 간에. 이런 얘기도 있었기 때문에 글쎄요.공천 결과에 대한 부분들을 완전히 일임해서 어느 쪽이 잘못했다 이렇게 하기도 김무성 전 대표 입장에서 봤을 때는 달리 해석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이 되네요.[앵커]원래 서청원 의원 출마를 전제로 사실상 서청원 대 김무성의 대결이다, 이렇게 봤었는데 이렇게 되면 또 달라질 것 같은데요. 어떻게 봐야 될까요?[인터뷰]그러니까 이제 서청원 의원과 나경원 의원이 붙든 서청원 의원하고 다른 비박계, 정병국 의원이라든가 김용태 의원이 붙든 어떻든 비박의 뒤에는 비박의 단일화를 추진하는 김무성 전 대표가 있었는데, 2년 전에 서청원 의원하고 김무성 대표하고의 대결이었는데 이번에 다시 그게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번에 서청원 의원의 불출마로 사실상 이 두 사람의 대결구도는 사라지고 친박 대 비박의 치열한 구도는 사라지는데 그러면 이 치열한 계파의 대립이 사라지느냐, 그런데 주역들은 빠졌지만 오히려 지금 아까 말씀을 드렸지만 미들급 이상의 주자들을 놓고 대리전으로 치열하게 공천 패배 책임이 누구냐, 또 앞으로 계파 주도권을 누가 잡느냐 하는 싸움은 더 격화될 걸로 보입니다.[앵커]일단 비박 단일화도 큰 변수가 될 것 같은데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이 비박 단일화을 위해서 힘쓰겠다, 이렇게 밝혀서 또 관심을 모았어요.[인터뷰]오세훈 전 시장은 지난번 종로 선거에서 패배했지만 실제로 잠재적인 여권의 대권 후보로서 거론되고 있는 인물 중 한 명 아닙니까?그러면서 남-원-정. 과거에 원희룡, 남경필 지사하고도 얘기가 됐다고 하는데 실제로 내년에 대선 형국으로 봤을 때 여권에서 반기문 총장 얘기가 있지만 확실한 여권의 대권주자는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누가 대권주자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세훈 전 시장도 그 부분에 대해서 기지개를 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오세훈 전 시장은 친박계라든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인연보다는 실제로 비주류, 비박계 부분에서 자기 나름대로 기반을 만들어나가는...[앵커]왜 그럴까요?[인터뷰]그것은 오세훈 전 시장의 마음을 제가 알 수는 없겠지만 그당시 공천 파동 때는 종로에서 공천받을 때는 박근혜, 청와대의 의중을 많이 담았다고 했거든요.그런데 그 중간에 또 정치적 상황이 바뀌니까 오세훈 전 시장의 마음도 바뀐 것으로 보이네요.[앵커]이른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한 마음이다 이런 보도도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인터뷰]이번에 서청원 의원과 친박이 전당대회에 나설 것을 대비해서 비박의 후보 단일화가 이루어진다고 해서 소위 오세훈 전 시장, 남경필 지사, 원희룡 지사 해서 소위 오-남-원 스크럼이라고 하는데 굉장히 세대 교체의 주자로서 스크럼을 짜는데 일단 그렇게 짜서 공동의 목표 앞에서는 왜냐하면 이 사람들이 자기 개혁적이고 자기가 굉장히 잘 나고 자기가 리더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동안 전통적인 소위 한나라당의 보수 주류 세력들, 영남권에서는 항상 떨어져 있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일치하지만 대권에 내년에 다 뜻이 있어요.차차기도 생각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어차피 또 대립관계로 갈 수도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동상이몽이 아니냐라는 시각도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지금 친박, 비박의 대결보다 이번 전당대회 끝나고 연말 이후로는 친박, 비박의 대결이 아니라 대권 주자로서의 친반, 친김무성, 친오세훈 이런 쪽으로 분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앵커]끝으로 간략하게 양자구도라면 친박, 비박, 누구를 꼽으시겠습니까?[인터뷰]어디가 우세하냐?[앵커]끝에 가서 붙을 양자구도를 뽑자면. 친박도 결국 어느 한쪽으로 정리가 되지 않겠습니까?[인터뷰]지금 이 대결구도가 선명한 계파 대립구도가 아닐 가능성이 높은데 좀 주목할 인사는 주호영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는데 비박이 현재 입장을 취하고 있는데 친박은 서청원 후보가 출마를 안 했기 때문에 주호영 의원을 밀려는 사람들이 일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친박, 비박이 일방적인 구도로 가기는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거든요.[앵커]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유용화 YTN 객원해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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